한국일보

새해도 동포사랑 쏟아져 ...대한부인회 1,000달러, 이수잔 500달러

2023-01-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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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산악회ㆍ광주일동 동문회 300달러씩

한국일보 시애틀지사가 실시하고 있는 2022~2023시즌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에 새해에도 동포사랑을 가득 담은 성금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대한부인회(이사장 박명래)는 올해도 빠짐없이 1,000달러의 성금을 보내왔습니다. 이수잔 시애틀한인회 이사장과 머킬티오 J씨도 500달러씩의 성금에 동참했고, 워싱턴주 대한산악회(회장 문병환)과 서북미 광주서중ㆍ일고동문회(회장 이정주)도 각각 300달러씩의 사랑을 보탰습니다.

코로나팬데믹의 여파로 너 나 할 것없이 힘든 상황속에서도 이민 생활 가운데 뜻하지 않는 경제적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한인 동포들에게 희망과 소망, 용기를 전해주신 기탁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본보는 1985년부터 올해까지 37년째 경제적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는 한인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시애틀 한인사회 유일의 비영리 자선단체인 ‘한인 비상기금’(Korean Emergency Fund)을 통해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성금 기탁자에게는 세금공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지난해 캠페인에는 힘든 가운데서도 8만1,350달러가 모아졌고, 모두 47명에게 8만2,600달러가 분배됐습니다. 내년 1월말까지 이어질 캠페인에 금액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십시일반으로 동참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성금기탁자>
▲대한부인회(이사장 박명래) 1,000달러 ▲이수잔 시애틀한인회 이사장 500달러 ▲머킬티오 J씨 500달러 ▲워싱턴주 대한산악회(회장 문병환) 300달러 ▲서북미 광주서중ㆍ일고동문회(회장 이정주) 300달러

<소계 2,600달러, 누계 4만6,250달러>

성금 보내실 곳:
Korean Emergency Fund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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