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형제교회 1만달러 성금...온누리교회ㆍ수정교회 3,000달러씩,이화여대 1,500달러

2023-01-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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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시애틀지사가 실시하고 있는 2022~2023시즌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에 새해에도 사랑의 성금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습니다.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는 올해도 빠지지 않고 1만달러를 보내왔습니다. 역시 캠페인 단골인 시애틀 온누리교회(담임 김도현 목사)와 시애틀 수정교회(담임 남윤수 목사)도 3,000달러씩을 보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주셨습니다.

이화여대 동문회 시애틀ㆍ워싱턴지부도 음악강좌 등을 통해 모금한 사랑의 성금 1,500달러를 보내주셨습니다. 시애틀우체국 엄애님과 올림피아 유주현ㆍ정현 형제가 각각 300달러씩의 사랑을 보탰으며, 이성호ㆍ이명희ㆍ이영희ㆍ홍기자씨도 각각 100달러씩을 보내왔습니다.


경기 침체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 가운데 뜻하지 않은 경제적 좌절을 겪고 있는 한인 동포들에게 희망과 소망을 전해주신 기탁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본보는 1985년부터 올해까지 37년째 경제적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는 한인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시애틀 한인사회 유일의 비영리 자선단체인 ‘한인 비상기금(Korean Emergency Fund)’을 통해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성금 기탁자에게는 세금공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지난해 캠페인에는 힘든 가운데서도 8만1,350달러가 모아졌고, 모두 47명에게 8만2,600달러가 분배됐습니다. 내년 1월말까지 이어질 캠페인에 금액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십시일반으로 동참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성금기탁자>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 10,000달러 ▲시애틀 온누리교회(담임 김도현 목사) 3,000달러 ▲시애틀 수정교회(담임 남윤수 목사) 3,000달러 ▲이화여대동문회 시애틀ㆍ워싱턴지부 1,500달러 ▲엄애기 300달러 ▲유주현ㆍ정현 300달러 ▲이성호 100달러 ▲이명희 100달러 ▲이영희 100달러 ▲홍기자 100달러

<소계 1만8,500달러, 누계 4만3,650달러>

성금 보내실 곳:
Korean Emergency Fund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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