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말에도 지갑 닫았다 11월 소매판매 0.6%↓

2022-12-1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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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이 ‘샤핑 대목’인 연말에도 지갑을 활짝 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상무부는 지난 11월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2.0%) 이후 11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2%)보다 감소폭이 더 컸다.

개솔린과 자동차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 역시 전월보다 0.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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