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주 고려대교우회 올해도 장학금

2022-12-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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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년회서 데이빗 최군과 미셸 박양 수상

워싱턴주 고려대교우회 올해도 장학금

워싱턴주 고려대교우회가 지난 11일 개최한 송년회 및 장학금 시상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워싱턴주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유근열)가 지난 11일 턱윌라 호텔 라마다에서 올해 송년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려대 교가 제창으로 시작해 정진택 총장의 축하 영상, 올해 교우회 기금 모금 및 집행 내역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장학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출된 두 명의 한인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어 올해 한국에서 실시된 고려대와 연세대의 고연전 정기전 동영상 시청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한 뒤 2부 순서로 경품 추첨행사 등의 여흥이 이어졌다고 유근열 회장은 전해왔다.


특히 이번에 뽑힌 두 명의 장학생 가운데 데이빗 최군은 UW 경영학과인 포스터 스쿨에 바로 입학한 재원이고 최군의 형도 고려대교우회 장학금을 받은 인연을 갖고 있다.

또 다른 장학생인 미셸 박양은 명문인 유펜(University of Pennsylvania)에 입학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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