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섬 블루크로스, 한인 커뮤니티 서비스 확대
2022-12-05 (월) 12:00:00
▶ 한미메디컬그룹과 제휴
▶ 한국어로 서비스 제공
캘리포니아 내 58개 카운티 전체에서 건강 및 가족보험을 제공하고 있는 앤섬 블루크로스가 오픈 가입기간을 맞아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 내 서비스를 확장하고 커버드 캘리포니아를 통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합리적 비용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부터 엘라이드 퍼시픽 IPA와 파트너쉽십 맺고 중국계 커뮤니티 내 서비스를 제공해 온 앤섬 블루크로스는 올해에는 한미메디컬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한인 커뮤니티 내 가입 서비스를 한국어로 제공하고 있으며, 남가주 베트남 커뮤니티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버드 캘리포니아의 오픈 가입기간은 2023년 1월31까지 진행된다. 2023년 1월1일부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12월15일 전에 가입을 마쳐야 한다.
지난해 연방의회에서 통과된 미국구조플랜법에 따라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재정 보조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어 커버드 캘리포니아를 통해 개인 및 가족 건강 보험료를 낮출 수 있게 됐다고 앤섬 블루크로스는 밝혔다. 여기에 메디캘( Medi-Cal) 수혜 자격을 확대한 연방 정부의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2023 초 끝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메디캘 자격을 잃게 되는 주민들은 커버드 캘리포니아 개인 플랜을 통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앤섬 블루크로스의 개인 플랜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관리자인 마난 샤는 “앤섬 개인 회원 10명 중 9명이 재정 지원을 통해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며 “자격 조건에 해당되면 월 보험료가 최저 0달러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처방약 플랜 및 소아과 서비스를 포함한 필수적인 혜택이 포함된 앤섬 블루크로스의 개인 및 가족 건강보험은 주 7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온라인 진료와 유방암 메모그램 및 대장 내시경 등 예방을 위한 검사에 대해 비용이 들지 않으며 일반 및 상표명 처방약 혜택과 편리한 가정배송 서비스까지 포함된다.
웹사이트 www.anthem.com/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