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초 점화로 주님오심을 준비
2022-12-01 (목)
규리 기자
샌프란시스코 성 마이클 한인 성당 (주임 구영생 바오로 신부) 의 김건희 토마스 봉사자가 가족과 함께 제대에 올라 대림 제1주일 미사를 시작하며 대림초에 불을 붙이고 있다.
대림환 속의 대림초가 밝게 빛나고 있다. 신자들은 대림시기 4주동안 점차 색이 옅어지는 대림초처럼 참회와 회개를 통해 순백의 마음으로 성탄을 맞을 준비를 한다.
성탄 대축일 전, 4주간의 대림시기를 맞은 북가주 각 지역 한인성당은 11월27일 대림1주일을 맞아 대림초에 불을 붙이고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 제 1주일 미사를 봉헌했다. 4주 동안 매주 4개의 대림초에 차례로 점화하는 대림초 점화는 예수 그리스도의 곧 오심과 주님이 세상의 빛이라는 것, 그리고 주님이 점점 가까이 오는 것에 대한 기쁨의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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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