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S메트로도 ‘스텝업 CD’

2022-11-24 (목) 12:00:00
크게 작게

▶ 4.25% 연 이자율로 시작, 금리 인상분 30% 추가돼

금리 인상 기조 속에 한인 은행권에서 고금리 정기예금(CD) 상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US메트로 은행(행장 김동일)이 높은 기본 금리에다 이자율 상승 때마다 인상분을 예금 금리에 반영해주는 ‘스텝업 CD’를 출시했다.

US메트로 은행은 지난 21일부터 1년 예금 이자율 4.25%로 시작해 월스트릿저널(WSJ)프라임 이자율이 상승하면 인상분의 30%를 기존 금리에 주가해 더해주는 ‘US메트로 은행 CD’ 예금 상품을 프로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은행 측에 따르면 US메트로 스텝업 정기예금 프로그램은 5만 달러 이상 신규자금 입금에 한하며 만기전에 중도 인출하면 위약금이 부과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2월31일까지 제공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