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제 세미나 잇달아 열린다

2022-11-08 (화) 12:00:00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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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포스트 코로나 경제’

▶ 16일 ‘친환경 에너지 심포’

11월에 들어서 한인사회에서 경제 관련 세미나들이 온라인 세미나 형태로 잇달아 열려 한인 상공인을 비롯한 경제인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경제 관련 세미나의 첫 테잎은 LA 한인상공회의소가 끊는다.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앨버트 장)는 한인 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11월 정기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5시부터 6시50분까지 열리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는 한국 연세대학교 조성훈 경제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경제와 한국’이라는 주제로 우크라이나 전쟁과 40년 만의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에 따른 미국 기준금리 변동성이 금융 시장에 주고 있는 상황에 대한 원인 분석과 향후 전망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온라인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https://us06web.zoom.us/webinar/register/WN_EEHb2It9QBK38SgerE8lPQ)을 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는 LA 한인상의 사무국(213-480-1115)로 하면 된다.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도 16일 오후 4시부터 ‘2022년 에너지심포지엄 온라인 세미나’를 한미에너지협회(KAEA 회장 샘 민)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한미 양국의 친환경 관련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에너지심포지엄에서는 KAEA 샘 민 회장의 전기차 개조 시장 현황과 전망에 대한 강의에 이어 전기차 개조업체인 ‘플래시 드라이브 모터스’의 제임스 플라이슈만 대표의 미국 전기차 개조사업 현황에 대한 소개,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이태희 박사의 한국 전기차 개조 사업 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문의는 KAEA(info@kaenergy.org)와 LA 총영사관 채봉규 영사(chae400@mofa.go.kr)에게 하면 된다.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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