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국채지수’ 편입…국제 신인도ㆍ증시 개선
2026-04-07 (화) 12:00:00
한국정부 국채가 마침내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됐다.
한국 국채는 지난 1일부터 WGBI에 편입돼 거래가 시작됐다.
WGBI는 글로벌 지수 제공업체인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이 관리하는 선진 채권지수로, 전 세계 기관투자자가 추종하는 세계 3대 채권지수 중 하나다.
WGBI 편입으로 이 지수를 추종하는 해외 자금이 이날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단계적으로 국내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WGBI 편입이 국채 금리 하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채권 금리 하락은 가격 상승을 의미한다. 투자자들에 대한 한국 국채 수요가 늘면서 한국 정부의 국채 가치는 오르는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