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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베이교협 새 회장에 이찬우 목사

2022-11-02 (수)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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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교회 돕고 영혼구원에 최선 “

이스트베이교협 새 회장에 이찬우 목사

이스트베이교협 회원들이 31일 총회후 기념사진을 찍었다.사진 뒷줄 왼쪽에서 네번째부터 직전 회장 석진철 목사. 새 회장 이찬우 목사

이스트베이교회협의회는 31일 총회를 갖고 새 회장에 이찬우 목사(크로스웨이교회)를 선출하는등 2023년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스트베이교협은 이날 헤이워드 크로스웨이교회에서 가진 총회에서 부 회장에 배인찬 목사( 북가주 뉴송교회) , 총무에는 김형길 목사(뉴왁 임마누엘선교회)를 만장 일치로 선출했다. 석진철 목사(오클랜드 우리교회)에 이어 새 회장을 맡은 이찬우 목사는 곧바로 회의를 주관하여 올해 이스트베이지역 성탄절 연합예배는 오는 12월 18일(일) 오후5시에 뉴왁의 임마누엘 선교교회에서 드리기로 결정했다. 이날 성탄연합 예배후에는 송년모임을 겸해 친교의 시간도 갖기로 했다.

이스트베이 교협의 구체적인 활동계획은 이날 신태환 목사(버클리 시온장로교회)가 제안한 조찬기도회 개최등을 포함하여 새로운 임원들이 모여 논의후 발표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 앞선 예배에서 이찬우 목사는 “교회협의회는 다투기위해 만든것이 아니라 개 교회가 어렵고 힘들때 돕고 보호하기 위한것에 목적이 있다”면서 이스트베이지역 교회가 성령으로 하나되어 죽어가는 영혼 구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권유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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