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NY 여성·소수계 채용 확대 뉴욕시의회 조례안 추진
2022-09-22 (목) 07:25:00
이진수 기자
뉴욕시의회가 뉴욕시소방국(FDNY)의 여성 및 소수계 채용 확대를 요구하는 조례안을 추진한다.
지난 19일 시의회에 상정된 5개의 패키지 조례안에 따르면 FDNY는 여성과 소수계 소방관을 더 많이 채용하기 위한 계획을 6개월 내에 수립해 시의회에 제출해야한다.
여성 전용 화장실 설치 등 업무환경 개선 계획 역시 6개월 내 수립하는 등 5년 내에 모든 계획을 완료해야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현재 FDNY 소방관의 76% 이상은 백인남성이며, 여성은 1% 미만이었다.
인종별로도 히스패닉 13%, 흑인 8%, 아시안 2%, 기타 인종 0.8%에 불과하다. 아드리엔 아담스 뉴욕시의장은 “이번 패키지 조례안은 공정 채용에 대한 것으로 형평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방법원은 지난 2011년 FDNY의 인종 편향성을 지적하며 감독기관 설치를 명령, 채용을 감시해왔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