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 노선 40% 최악…7전철 50%로 4위, 버스 만족도 63%로 전철보다 높아
뉴욕시 지하철 이용 승객들의 만족도가 평균 5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지난 6월14~27일 온라인에서 실시한 ‘2022 승객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8% 만이 지하철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최악의 평가를 받은 지하철은 D노선으로 만족도는 40%에 불과했다.
이어 A, C, E노선이 41%, J노선 42%, B, F, M, R노선 43%를 각각 기록했다.
퀸즈 거주 한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7번 노선은 50%로 만족도 상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지하철은 L노선으로 응답자의 53%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G노선과 Q노선은 각각 52%와 51%로 2, 3위에 올랐다.
L노선과 7번 노선은 모두 ‘통신기반 열차제어’(CBTC) 자동화 신호시스템이 설치, 운영 중이라 다른 노선보다 열차 운행이 안정적이란 평가이다.
지하철 이용 승객들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은 지하철 객차와 역 플랫폼 등에서의 안전과 보안 문제로 나타났다.
한편 버스 이용 승객들의 만족도는 63%로 지하철 이용 만족도 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맨하탄 버스 노선들이 76%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퀸즈는 66%로 2위에 올랐다. 브루클린 65%, 스태튼아일랜드 60%, 브롱스 59% 등의 순이었다.
이번조사는 지하철 이용 승객 17만5,000명, 버스 이용승객 4만7,000명 등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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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