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백신거부 뉴욕시 교직원 850명 추가 해고

2022-09-19 (월) 07:32:46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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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해고 1,100명 이어 총 2,000명 달해

뉴욕시 공립학교 교직원 약 850명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최종 해고됐다.

뉴욕시교육국은 16일 지난해 10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거부하고 1년 무급 휴가를 선택했던 약 1,300명의 뉴욕시 공립학교 소속 교직원 가운데 지난 9월5일까지 최소 1회 백신접종을 마치지 않은 교사와 보조교사 등 약 850명을 추가 해고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해 무급휴가 조차 거부해 이미 해고된 약 1,100명의 교직원을 포함, 뉴욕시에서 백신접종을 거부해 해고된 교사는 2,000명에 달하게 됐다.


시교육국에 따르면 무급휴가를 선택했던 약 1,300명의 교직원 가운데 교사 225명과 보조교사 135명 등 450명은 최소 1회 백신을 접종, 가을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에 복직했다.

교육국은 백신 미접종 사유로 해고된 경우도 완전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면 같은 직위나 자리는 아니어도 재취업 자격은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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