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정 팰팍시장 폴 김 상대 소송 기각
2022-09-16 (금) 08:02:40
서한서 기자
▶ 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 주장 뉴저지주법원, 피고 측 손 들어줘
지난 5월 크리스 정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장이 예비선거 경쟁 상대였던 폴 김 팰팍 시의원 등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 대해 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지난 9일 뉴저지주법원은 폴 김 의원과 데이빗 로렌조 팰팍민주당클럽 회장 등의 소송 기각 신청(motion to dismiss)을 받아들였다.
지난 6월7일 팰팍 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했던 정 시장은 선거일을 약 1주일 앞두고 경쟁 상대였던 김 의원 및 선거캠페인 측이 명예훼손과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2,500만달러 보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하지만 김 의원은 “정 시장의 명예훼손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선거 막판 판세가 불리해지자 정 시장이 무리하게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전면 반박하며 맞섰다. 결국 예비선거에서 김 의원이 승리해 오는 11월8일 팰팍 시장 본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나서게 됐다.
이어 재판부 역시 소송 기각 신청을 받아들이며 피고 측의 손을 들어준 것.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매우 만족한다. 재판부가 증거를 요구했고 원고 측은 물러났다”며 “우리는 진실을 이야기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레코드 보도에 따르면 정 시장과 변호인은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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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