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설탕과다 음식메뉴에 경고표시 의무화

2022-09-15 (목) 07:34:13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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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회 조례안 추진 15개 체인있는 식당 함량 표시해야

뉴욕시의회가 설탕이 과다 함유된 음식 메뉴에 경고 딱지를 붙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키스 파워스 뉴욕시의원이 최근 상정한 일명 ‘스윗 트루스 액트(Sweet Truth Act)’ 조례안에 따르면 맥도날드, 스타벅스, 던킨도넛, 세븐일레븐, 서브웨이 등 뉴욕시 5개보로에 15개 이상의 체인점이 있는 식당들은 설탕이 50g 또는 12.5티스푼 이상 과다 첨가된 음식이나 음료 등 모든 메뉴판 옆에는 반드시 설탕 함량과 함께 경고 아이콘을 표시해야 한다.

만약 이같은 규정을 위반할 경우 200~500달러의 벌금이 부관된다.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2015년 소금 표시 의무화, 2017년 칼로리 표시 의무화에 이은 세 번째 함량 표시 의무화가 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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