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2021 ACS 자료 분석, 미 전국 196만2,184명…전년비 1.8%↑
▶ 뉴저지 11만3,736명 7.6% 늘어 빈곤율, 뉴욕 14.5%로 뉴저지보다 높아

[자료:ACS]
뉴저지주 한인 인구는 증가한 반면 뉴욕주 한인 인구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15일 연방센서스국이 발표한 ‘2021 아메리칸커뮤니티서베이’(ACS)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 전국 한인인구(혼혈 포함)는 196만2,184명으로 추산돼 전년도 92만6,508명보다 약 1.8% 늘었다.
하지만 뉴욕주 한인 인구는 14만1,745명으로 전년 추산치 14만4,002명보다 1.5% 줄었다. 뉴욕시 역시 한인 인구가 9만2,529명으로 추산돼 전년보다 약 1.1% 감소했다.
이에 반해 뉴저지주는 11만3,736명으로 전년의 10만5,694명보다 7.6% 증가해 대조를 이뤘다.
뉴욕주와 뉴저지주 한인인구 현황을 비교하면 뉴저지주 한인의 35~54세 비율은 32.4%로 뉴욕주의 30.3%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 17세 이하 비율도 뉴저지주는 22%로 뉴욕주의 20.6%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65세 이상 비율은 뉴욕주가 15.7%로 뉴저지주의 12.4%보다 높았다.
뉴욕주와 뉴저지주 한인 인구의 중간연령은 각각 38.9세와 40.8세로 나타나 미 전국 한인 중간연령 36.6세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영어 구사 미숙 비율도 뉴욕주와 뉴저지주가 각각 37.3%와 36.4%로 전국 평균인 29.7%보다 높게 나타났다.
중간소득의 경우 뉴욕주 한인은 8만3,760달러로 전국 평균과 비슷했지만 뉴저지주 한인은 11만3,175달러로 크게 높았다.
개인 빈곤율을 살펴보면 뉴욕주 한인은 14.5%로 나타나 뉴저지의 6.1%보다 눈에 띄게 높았다. 특히 뉴욕주의 65세 이상 빈곤층 비율은 4명 중 1명 꼴인 25.5%로 추산됐다. 뉴저지주는 65세 이상 빈곤층 비율이 8.8%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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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