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신 질환자’ → ‘발달 장애자’ 용어 변경

2022-07-28 (목) 07:17:53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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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쿨 주지사, 장애인 권리 강화 패키지 법안 서명

‘정신 질환자’ → ‘발달 장애자’ 용어 변경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가 장애인 권리 강화 패키지 법안에 서명했다.

앞으로 뉴욕주 공문에서는 ‘정신지체자’(Mentally Retarded)이나 ‘정신질환자’(Mentally Ill)이란 용어를 ‘발달장애자’(Individuals with a Developmental Disability)’로 변경된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26일 연방 장애인법 통과 32주년을 맞아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장애인 권리 강화 패키지 법안에 서명했다.

이번 법안에는 용어 변경 외에도 발달 장애인들이 더 많은 독립성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과 장애인에 대한 낙인 및 고정관념을 변화시키기 위한 대중인식 캠페인을 실시하는 내용 등 장애인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확대 및 권리 강화의 내용들이 포함됐다.

호쿨 주지사는 이날 “연방장애인법은 모든 형태의 장애인 차별을 금지하는 포괄적인 명령”이라며 “뉴욕주 장애인들의 권리를 확대하는 법안에 서명, ADA의 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게 됐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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