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자 4명 중 1명‘롱 코비드’ 후유증
2022-07-26 (화) 08:09:21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 4명 중 1명 꼴로 ‘롱 코비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만 감염자들의 경우 ‘롱 코비드’ 증상을 앓을 위험이 일반 감염자 보다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된 연구 결과가 나왔다.
USC 생물인구 인구보건센터의 에일린 크리민스 교수 연구팀이 UAS 코로나19 전국 패널에 참가하고 있는 성인 8,4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 3월부터 2주 간격으로 시행되고 있는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 감염자 중 23%는 롱 코비드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비만 감염자가 롱 코비드 증상을 앓을 위험이 일반 감염자 보다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뿐만 아니라 탈모, 두통, 인후염 또한 롱 코비드의 위험 요인으로 꼽혔는데, 감염 중 탈모를 겪는 감염자는 7배, 두통과 인후염을 앓을 경우 3배 이상 높게 롱 코비드 위험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