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롱아일랜드 한식당‘후지 서울’ 화재

2022-07-23 (토) 12:00:00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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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낫소카운티 경찰국, 인접업소 5곳 피해…소방관 1명 부상

롱아일랜드 한식당‘후지 서울’ 화재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 메릭에 있는 한식당‘후지 서울’ 화재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는 모습. [ABC 방송 캡처]

20일 밤 롱아일랜드 메릭에 위치한 한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업소들이 피해를 입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낫소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50분께 메릭 애비뉴와 웨스트 로인스 애비뉴 인그에 위치한 한식당 ‘후지 서울’(Fuji Seoul)에 화재가 발생했다. 식당 주방에서 시작된 불길이 삽시간에 번졌고 화재는 메릭, 완탁, 루즈벨트, 프리포트 소방서에서 출동한 100여명의 소방관들에 의해 2시간만에 진압됐다.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화재로 인근 주택가에 대피령이 내려졌으나 화재 피해를 입은 주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식당과 인접해있는 업소 5곳이 연기 및 화재, 침수 피해 등을 입었다.

후지 서울 식당은 한식과 일식을 함께 제공하고 있는 식당으로, 22일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화재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다며 내달 초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낫소카운티 소방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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