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보트하우스 식당’ 올 가을 역사의 뒤안길로

2022-07-22 (금) 07:56:04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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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건비 상승·물가 인상 등 이유 10월16일 문닫아

맨하탄 센트럴팍 내 위치한 70년 역사의 보트하우스 식당(Loeb Boathouse)이 올 가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뉴욕주 노동국에 따르면 식당은 인건비 상승과 물가 인상 등의 이유로 오는 10월16일 문을 닫는다. 센트럴팍 내 호수(The Lake)와 인접한 곳에 지난 1873년에 지어진 보트 선착장을 1954년에 투자 은행가 칼 M. 로엡과 부인 아델린이 30만5,000달러를 들여 개보수 공사를 실시해 탄생한 보트하우스 식당은 지난 2020년 10월 임시 폐쇄 됐다가 5개월 후인 지난해 3월 부터 운영을 재개해오고 있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뉴욕시 공원국은 식당 폐쇄 후 해당 공간의 활용 방안에 대해 아직까지는 논의된 바 없다며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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