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이 만든 소주 국제증류주경연 ‘은상’

2022-07-21 (목) 07:51:10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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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주 트레이딩 컴퍼니 ‘Mr. Yu’ 심사위원 4인 85.75 평점 획득

한인이 만든 소주 국제증류주경연 ‘은상’

미스터 유(Mr. Yu) 소주(사진 오른쪽)

롱아일랜드 거주 한인이 만든 소주가 국제증류주경연대회 아시안 증류주 부문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유&소주 트레이딩 컴퍼니(YU&SOJU Trading Co.·대표 브라이언 유·사진 왼쪽)가 지난해 출시한 미스터 유(Mr. Yu) 소주(사진 오른쪽)는 지난 5월 전미증류주협회(ADI)가 실시한 2022 국제 증류주경연대회에 참가, 아시안 증류주 부문 심사위원 4인의 평가를 통해 85.75점의 평점을 획득해 은상을 차지했다.

미국 주류업계에서 25년간의 세일즈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유 대표는 미국 시장에서 좋은 소주를 보급하기 위한 일념 하에 한국으로 건너가 양조장을 갖추고 출시하기 까지 5년의 시간을 투자했다.


유 대표는 “소주 제작에 사용되는 재료의 기준과 규제가 마련되지 않은 모호한 상황에서 제대로 된 소주를 만들기 위해 특별히 한국에 양조장을 짓게 됐다”며 “한국산 쌀과 효모를 통해서만 최고의 소주를 생산해낼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제품 출시전까지 한국과 미국 양국을 바쁘게 오가는 일정을 보냈다”고 말했다.

유 대표에 따르면 미스터 유 소주는 증류를 두 번 거쳐 깨끗한 맛이 특징이다. 현재는 20도 소주만 출시된 상황이며 도수를 높인 40도 소주도 출시 준비 중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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