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역주민 200명에 1년간 매달 500달러 지급

2022-07-21 (목) 07:37:45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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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체스터 카운티 마운트버논 기본소득 보장 시범프로그램 실시

웨체스터 카운티의 마운트버논 타운이 지역 주민 200명에게 1년간 매달 500달러를 지급하는 기본소득 보장 시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쇼윈 패터슨-하워드 마운트 버논 시장은 19일 “짧은 기간이지만 기본소득을 보장함으로써 거처를 잃는 주민이 없도록 돕는 것이 이번 시범 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마운트 버논 지역 내 거주하는 18세 이상 주민으로, 연소득이 최소 1만 5,000달러 이상이어야 하며, 연방정부의 커뮤니티 지원 보조금(CDBG) 기준 소득이 80% 이하(1인 가구 기준 6만3,000달러)여야 한다.


신청은 내달 5일까지 온라인(www.cmvny.com/588/Mayors-Guaranteed-Income-Initiative)으로 진행하며, 추첨 방식으로 200명을 선별하게 된다.
마운트 버논 타운은 연방정부로부터 수령한 팬데믹 지원금 4,100만달러의 일부를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지난 2019년 캘리포니아주 스톡턴 시가 미국내 최초로 주민 125명에게 2년간 500달러씩 지급하는 시험적 기본소득 보장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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