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시안 여성 4명에 혐오발언 40대 백인여성 증오범죄 기소

2022-07-18 (월) 07:34:49 이진수 기자
크게 작게
지난달 맨하탄 미트패킹 디스트릭에서 20대 아시안 여성 4명에게 인종혐오 발언과 함께 페퍼 스프레이를 분사해 체포된 매들린 바커(47)가<본보 6월20일자 A3면> 증오범죄 등의 혐의로 14일 기소됐다.

바커는 지난달 11일 오후 6시께 맨하탄 9애비뉴와 14스트릿 인근에서 아시안 일행에 인종혐오 발언을 내뱉으며,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페퍼 스프레이로 공격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바커는 사건 당시 피해자들을 향해 갑자기 “당신들이 지금 나를 괴롭히고 있다. 당장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외치며 페퍼 스프레이를 피해자들에게 뿌렸다.

<이진수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