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와바 코리아엑스포 구경오세요”...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16일 시애틀 62번 부두서

2022-07-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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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용국ㆍ이사장 리디아 리)가 의욕적으로 준비해온 제2회 와바 코리아엑스포가 이번 주말인 16일 열린다며 많은 한인들도 찾아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상공회의소는 “올해 엑스포는 다양한 벤더들의 참여와 Friends of Waterfront 후원으로 지난해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행사가 진행된다”며 “시애틀 한인 여러분들도 가족과 함께 놀러 오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와바 엑스포 코리아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애틀항 62번 부두(Pier)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


이번 엑스포에선 한국의 우수한 상품을 비롯해 한국의 문화와 음악 그리고 음식을 선보이게 된다.

이를 통해 한인 동포 사회뿐 아니라 미 주류사회에 한국의 상품을 알리고 한국 상품의 미국 진출을 도와주며 판로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것이 상공회의소의 설명이다.

여기에다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글 서예 붓글씨 테이블도 마련되고 한국 고유의 김치, 아이스크림, 비빔밥 등 다양한 한국의 먹거리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K-POP 콘테스트도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시애틀항 62번 부두:1951 Alaskan Way Seattle, WA 98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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