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보건당국 “모든 성인 2차 부스터샷 검토”
2022-07-13 (수) 07:46:06
▶ 오미크론 하위변이 BA.5 확산에 현재는 50세 이상에 권고
연방보건당국은 12일 코로나19 백신의 두 번째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차 부스터샷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네 번째 접종을 뜻한다.
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보건 당국이 모든 성인을 위한 2차 부스터샷 접종을 승인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방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이런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결정은 이들 기관에 달려 있다”고 언급했다.
보건당국은 50세 이상 성인에게 2차 부스터샷을 맞으라고 권고한 상태인데, 이를 모든 성인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
모든 성인으로 2차 부스터샷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은 한동안 안정적이던 코로나19 감염이 재확산하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 미 전국적으로 전파력이 강력한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 ‘BA.5’가 전체 감염의 65%를 차지하는 우세종이 되며 신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