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릴레이 우체통 도난대책 세워라”

2022-07-11 (월) 08:06:31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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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멩 연방하원의원, 우편물 도난 민원증가 …잠금장치 설치 등 촉구

“릴레이 우체통 도난대책 세워라”

릴레이 우체통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이 퀸즈 일대에서 끊이지 않고 있는 '릴레이 우체통'(Relay mailbox) 도난사건과 관련해 연방우체국(USPS)에 보안강화를 촉구했다.

멩 의원은 지난 7일 "일반 파란색 우체통 옆에 설치되어 있는 짙은 녹색의 릴레이 우체통 도난 관련 민원 접수가 지속되고 있다"며 파랑색 우체통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안상태가 허술한 릴레이 우체통의 보안 강화를 요구했다.

릴레이 우체통은 우편 배달부가 추후 배달할 우편물이나 다른 배송업체가 수령할 우편 및 택배 등을 보관하는 우체통으로 파란색 우체통과 달리 우체통 열람을 위한 잠금 장치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보안에 취약한 점이 지적돼 왔다.

멩 의원은 "우편을 통해 여전히 많은 양의 개인정보 공유와 금융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우편물 분실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릴레이 우체통의 보안 강화가 즉각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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