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카고 총격 용의자 20대 백인 체포

2022-07-06 (수) 07: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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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기규제 정치인 지망생 아들

시카고 총격 용의자 20대 백인 체포

로버트 크리모 3세(22·사진)

시카고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총격범죄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4일 시카고 인근 하이랜드팍에서 독립기념일 기념 퍼레이드 관람객을 향해 총기를 난사한 총격범죄<본보 7월5일자 A1면> 용의자는 백인청년 로버트 크리모 3세(22·사진)로 총기규제를 주장해온 민주당 정치 지망생의 아들로 확인됐다고 뉴스위크 등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모 3세의 아버지인 로버트 크리모 주니어(57)는 1990년부터 하이랜드파크에서 빵집 ‘밥스 팬트리 앤드 델리’와 편의점 등을 운영해온 지역 유지로 2013년 하이랜드드팍 시의원 선거와 2019년 하이랜팍 시장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경찰은 5일 이번 사건의 용의자 크리모 3세가 퍼레이드 행사장 인근 건물 옥상에서 군중을 향해 70발 이상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최소 7명이 숨지고 30명 이상이 부상했다.

경찰은 크리모 3세를 단독범으로 보고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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