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90대 한인 노인아파트서 피살 검시국,“외부 충격 살인”

2022-07-05 (화) 07: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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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인근 노인아파트에 거주해온 한인 남성이 피살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3일 LA경찰국(LAPD)과 LA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LA 한인타운 동쪽 ‘유니온 타워 노인아파트’ 303호실에 거주해온 토마스 K. 이(91)씨가 지난 3월13일 머리에 심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검시국은 이 사건을 외부 충격에 따른 ‘살인’(homicide) 으로 결론짓고 사체부검 후 시신을 가족들에게 인도했다. 사인은 ‘머리 외상’(head trauma)으로 드러났다.
이씨 피살사건은 LAPD 램파트 경찰서가 수사하고 있다. 아직 용의자 신원 및 체포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숨진 이씨는 2018년 2월 유니온 타워에 입주한 뒤 혼자 생활했으며, 이사 오기 전 가든그로브에서 9년, 풀러튼에서 2년간 각각 살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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