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류미비자·저소득 가정 보육지원 확대

2022-06-30 (목) 07:02:24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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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17개 빈곤지역 집중지원

뉴욕시가 서류미비자 가정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대규모 보육 지원에 나선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28일 5세 미만 자녀에 대한 보육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뉴욕시의 보육 및 유아 교육을 위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대상은 5세미만 자녀를 둔 서류미비자 가정과 연방 빈곤선 300% 이하 소득 가정, 임시주택 거주 가정 등이다. 뉴욕시는 특히 시내 17개 빈곤 지역에 대한 지원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예산은 총 4년간 20억달러가 투입될 예정으로 5세 미만 50만명 이상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됐다.

아담스 시장은 “팬데믹 기간 거의 37만5,000명의 부모가 자녀를 돌볼 방법이 없어 직장을 그만두거나 근무 시간을 축소해야만 했다”며 “이번 보육지원을 통해 일하는 부모들이 뉴욕시 경제 재건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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