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래스카서 한식세계화 정기총회...시애틀 등 8개지역서 33명 참석

2022-06-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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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서 한식세계화 정기총회...시애틀 등 8개지역서 33명 참석

북미주한식세계화협의회가 지난 13일부터 알래스카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북미주한식세계화협의회(회장 김영환)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서북미지역인 알래스카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 총회에는 개최 장소인 알래스카는 물론 시애틀, 뉴욕, 시카고, 워싱턴DC, 애리조나, LA, 캐나다 몬트리올 등 8개 지역에서 33명이 참석했다.

워싱턴주에서는 이진성 워싱턴주 한식세계화협회 회장과 장병돈ㆍ이원규 부회장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번 정기 총회에서 뉴욕협의회 문준호 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고급 한정식 식당 ‘단비’ 맨해튼 1호점 투자 세미나도 함께 개최했다.

또한 한국 조리사 확보를 위해 다음달 중 협의회 임원 일부가 한국을 방문해 글로벌 셰프 고등학교와 광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인턴 사원 모집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내년도 상반기 모임을 콜로라도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각 협의체별로 우수 한식당 선정 방식 등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알래스카 한식세계화협회는 다음달 시애틀 항만청 부두에서 열리는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개최 WABA 행사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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