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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재향군인회 박상운 회장 5대 회장으로 연임

2022-05-19 (목)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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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재향군인회 박상운 회장 5대 회장으로 연임

새크라멘토 재향군인회 제 5대 박상운회장(왼쪽)을 축하하고있는 미북서부지회 남중대 회장.<사진 재향군인회>

새크라멘토 제5대 재향군인회장 취임식이 지난 5월 7일 오후 5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려 박상운 회장이 5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홍혜정씨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최형락 총무의 '향군의 다짐'낭독이 이어졌다.

이어 박상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향군인회 새크라멘토 분회는 북서부 지부와 깊은 유대 속에서 발전하도 있다"며"향군의 취지인 협동, 단결을 통해 발전을 가속시키고, 지역사회 안에서도 역할을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 남중대회장은 "한인사회에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해내고 있는 새크라멘토 분회가 박상운회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길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이윤구 전 새크라멘토 한인회장도 "새크라멘토 지역을 대표할 수 있을만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니만큼 앞으로도 한인사회에 큰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재향군인회는 박상운회장이 4대 회장으로 재임시절 팬더믹으로 어려운 지역사회를 위해 마스크 무료나눔, 가라지세일을 통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외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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