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북미문인협회 문학세미나...21일 여국현 시인 초청해 줌으로

2022-05-11 (수)
크게 작게
서북미문인협회(회장 홍미영ㆍ이사장 고경호)가 21일 오후 4시 한국 여국현 시인을 초청해 온라인 화상회의인 줌(zoom)으로 문학세미나를 개최한다.

협회는 이날 ‘여국현 시인과 함께 하는 시담 ‘걸으며 시를 줍다!’’란 주제로 여 시인으로부터 시는 물론 문학에 대한 강의를 들은 뒤 이야기를 나눈다.

시인 및 번역가로 활동하며 현재 중앙대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여 시인은 지난 2018년 <푸른 사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시집 <새벽에 깨어>와 <현대의 서양문화>, <현대 미국 소설의 이해> 등이 있다.

시나 문학에 관심이 있는 한인은 누구나 이번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에 참석하려면 줌 홈페이지에 들어가 미팅 아이디 ‘970 454 0936’와 패스코드 ‘NWWA’를 넣으면 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