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맞춤형 한인 은퇴플랜으로” ...박정연 보험, 한인 최초 은퇴연금플랜 전문가 자격증 취득

2022-05-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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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한인 은퇴플랜으로” ...박정연 보험, 한인 최초 은퇴연금플랜 전문가 자격증 취득

박정연 사장(오른쪽)이 워싱턴주 뉴욕라이프 박보경 지사장과 은퇴연금 플랜 전문가 자격증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워싱턴주 한인들을 위한 최상의 고객서비스 제공을 최고 가치로 내걸고 있는 박정연 종합보험(대표 박정연)이 한인들의 은퇴계획을 전문적으로 돕기 위한 채비를 갖췄다.

박정연 보험은 최근 워싱턴주 한인 최초로 은퇴연금 플랜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은퇴를 앞두거나 이미 은퇴한 한인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15년 전 첫발을 내딛은 이후 ‘보험 한길’을 걷고 있는 박정연 보험은 그동안 메디케어를 비롯해 주택ㆍ자동차ㆍ커머셜ㆍ생명보험 등 다양한 보험상품 서비스를 제공해오며 항상 은퇴연금 플래닝의 필요성을 절감해왔다. 65세가 넘었는데도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은퇴한 한인들이 의외로 많은 것을 봐왔기 때문이다.


바쁜 와중에 별도 시간을 내 전문자격증에 도전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시간 여유가 생기자 용기를 냈다. 한 과목을 공부하는데만 4개월이 넘게 걸리고 모든 테스트를 통과해야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 힘든 과정이었지만 3개의 과목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했다.

박정연 보험은 “앞으로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한인분들에게‘맞춤형 서비스’를 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인 여러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곁에서 작은 도움이 되어 드린다면 큰 보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개개인의 은퇴 준비 상태와 연금 수령 시기 등을 두루 고려한 뒤 고객의 실정에 맞게 소셜 시큐리티 연금, 메디케어 건강보험, 롱텀 캐어를 비롯해 세금 & 자산 플래닝 등 종합적인 은퇴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반드시 필요하지만 자칫 소홀하기 쉬운 자신의 장례비용을 커버하는 생명보험부터 100세~120세까지도 은퇴연금 수령이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플랜을 세울 수 있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스로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수년째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한인사회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 지원’도 계속한다.

지난 5년 동안 해마다 한인 청소년 가운데 1명씩 선발해 1,000달러씩의 장학금을 수여해왔지만 올해는 대상자를 2명으로 늘려 오는 9월 1,000달러씩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현재 타코마와 페더럴웨이 등 두곳에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박정연 보험은 워싱턴주 뉴욕라이프 한인 에이전트 가운데 2년 연속 ‘고객 은퇴연금 셋업 탑 에이전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상담 및 문의: 253-228-5295(타코마), 253-335-3895(페더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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