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마미시ㆍ페더럴웨이 최하위...워싱턴주내 비즈니스 하기 안좋은 소도시 순위서

2022-04-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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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국에서 최고로 살기 좋은 도시라는 평가를 받아온 사마미시와 한인밀집지역인 페더럴웨이가 워싱턴주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기에 가장 안좋은 곳으로 평가를 받았다.

개인금융 정보업체인 월렛허브가 인구 10만명 이하인 전국의 1,300개 소도시를 대상으로‘비즈니스를 시작하기에 좋은 소도시’순위를 발표했다.

월렛허브는 스몰 비지니스 성장률, 인건비, 세금 등 모두 18개 항목을 따져 순위를 정했다.


이 결과, 워싱턴주에선 200위 안에 들어가는 소도시가 단 한 곳도 없었다.

다만 벨링햄이 224위로 그나마 워싱턴주에서는 1위를 차지했고, 웨나치(271위), 레이시(311위), 파스코(324위), 리치랜드(332위), 올림피아(333위), 왈라왈라(410위), 마운트 버논(417) 순이었다.

반면에 사마미시가 전국 1,300개 소도시 가운데 최하위인 1,270위를 차지했고, 페더럴웨이 역시 전국 1,046위를 기록 비즈니스를 시작하기에 최악의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쇼어라인(1044위), 매이플 밸리(1,002위), 뷰리엔(994위) 등이 비즈니스 하기에는 좋지 않은 곳으로 분류됐다.

미 전국에서 보면 유타주 워싱턴이 비즈니스를 하기에 가장 좋은 소도시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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