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풀꽃

2022-03-10 (목) 07:35:55 박옥규 / 포토맥 문학회, VA
크게 작게
풀이라 하는 성가신 잡초
작은 꽃망울이 봄을 찾는다

겨울을 살아낸 민낯을
고운 색으로 치장하고

하늘 아래 다소곳이
하늘 보고 미소 짓네

나는 네가 풀꽃이라
나 닮은 것 같아 정겹다

<박옥규 / 포토맥 문학회, VA>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한국일보
  •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