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카운티도 최저임금 또 오른다

2022-03-0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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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부터 시간당 15.96달러

▶ 물가 지수 연동 6.4% ↑

LA시에 이어 LA 카운티도 오는 7월부터 최저임금을 인상한다.

LA 카운티 정부는 오는 7월1일부터 LA 카운티 내 직할 지역에 적용되는 최저임금을 시간당 15.96달러로 올린다고 8일 발표했다.

이는 현행 시간당 15달러에서 6.4%가 인상되는 것으로,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과 연동된 조정에 따른 것이라고 카운티 정부는 밝혔다.


LA시의 경우도 7월부터 소비자 물가지수와 연동해 시간당 최저임금을 16.04달러로 올리는 계획을 이미 지난 2월 발표했었다.

LA시와 마찬가지로 LA 카운티 직할구역에서도 지난 2016년부터 최저임금이 꾸준히 올라 직원 26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그리고 25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시간당 15달러의 최저임금이 적용돼오고 있는데, 다시 1~2년만에 시간당 1달러 가까이가 오르는 것이다.

이번 LA 카운티 직할 지역의 최저임금 인상은 직원수나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사업장에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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