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한마켓 한부남 대표 별세...향년 81세…3월1일 뉴타코마공원묘지 천국환송예배

2022-02-2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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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지역 한인마켓인 부한마켓의 한부남 대표가 지난 15일 오후 9시30분 타코마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1세.

1973년 3월 미국으로 이민 와 레이크우드에 정착한 한 대표는 차고에서 두부공장을 시작한 뒤 사우스 타코마 웨이를 따라 한인 식료품점을 열었다.

이후 1990년 기존건물을 철거한 뒤 부한 타코마 플라자를 증축했으며 2000년에는 에드먼즈에도 부한마켓을 열어 한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한방강씨와 장남 한재용씨가 있다. 뷰잉은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뉴타코마공원묘지에서 열린다.

천국환송예배는 3월1일 오전 11시 타코마 중앙장로교회 이형석 목사의 집례로 뉴타코마공원묘지에서 거행된다.

연락처: (206)778-1441
뉴타코마공원묘지: 9212 Chambers Creek Rd, W, Tacoma, WA 98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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