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주 대한체육회 이취임식 연다

2022-02-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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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코앰TV서…조기승 회장 취임

재미 워싱턴주 대한체육회는 오는 27일 오후 5시 페더럴웨이 코앰TV서 ‘2022~2023 제 16대 회장단ㆍ이사장단ㆍ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워싱턴주 대한체육회 회장으로 추대된 조기승 전 시애틀한인회장이 취임한다. 조 회장은 이원규 수석 부회장 및 한승환 사무국장 등과 함께 체육회를 이끌어간다.

체육회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해 사업과 경제 그리고 몸과 마음이 많이 움츠러들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워싱턴주 동포사회의 체육과 건강을 통해 새롭고 희망찬 모습으로 체육회를 이끌어갈 임원 이사들이 첫 인사를 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체육회는 끝나지 않은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인해 참석 인원을 80명으로 제한하는 만큼 참석 희망자는 미리 예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축하 화환은 정중히 사양하기로 했으며 후원금으로 대신해 체육회 발전을 위해 보람된 일에 사용하기로 했다.

예약: 이원규 수석부회장(253-941-4989), 한승환 사무국장(425-286-4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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