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주 KAGRO 회장에 김윤정씨

2022-02-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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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처음 여성 회장…이사장에 방옥철씨

워싱턴주 KAGRO 회장에 김윤정씨
워싱턴주 대표적인 한인 업종단체인 한인 그로서리협회(KAGRO) 신임 회장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당선됐다.

KAGRO는 올해 협회를 이끌어갈 제 37대 신임 회장으로 김윤정(왼쪽)씨, 이사장으로 방옥철씨가 각각 당선돼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KAGRO는 협회 정관 제 9조 2항에 의거해 방옥철, 홍인심, 박명숙, 윤 데보라씨를 위원으로 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회장 선출 작업을 벌여왔다.

KAGRO는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장학금 마련 골프대회 및 장학금 시상식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해왔으며 올해도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은 물론 이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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