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국학교 설날 잔치
2022-02-01 (화)
<사진 세종한국학교>
세종한국학교(교장 박성희)는 지난 29일 설 잔치를 열고 한국 고유 풍습을 재현하며 교육했다. 설을 맞아 한복을 입은 학생들은 세배를 배우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윷놀이, 딱지치기, 팽이치기, 제기차기와 투호 던지기 등 한국전통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떡을 치고 학부모들은 떡을 자르고, 콩고물을 묻혀 인절미를 만들어 먹으며 설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로 30 주년을 맞이하는 세종한국학교는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비대면으로 꾸준히 수업을 해왔으며, 2022 학년 첫 봄학기도 오미크론으로 인하여 1월 8일 비대면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세종한국학교는 현재 35명이 등록하여 아리랑, 색동반, 무궁화반, 태극반, 미르반과 성인반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