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센터메디컬그룹
함박눈
2022-01-23 (일) 09:57:40
김수현 포토맥 문학회 페어팩스 VA
크게
작게
밤새도록 펑펑 내리네
온세상이 하얀 눈꽃
한 폭의 수채화 설경
주체할 수 없는 설레임에
유리문 사이
상쾌한 아침은 열린다
말 못하는 그리움에
내 가슴을 조용히 노크할 때
체감 온도가 곤두박질 하여
영하의 추위 절정
빨간 벽돌 외벽에
함박눈이 쏟아지고 또 쏟아진다
거친 마음을 고요히 잠재워주는
함박눈
<
김수현 포토맥 문학회 페어팩스 VA
>
카테고리 최신기사
부동산·상속 분야 당신의 집문서를 확인할 시간
Esa música está buena, ¿no? (에쓰 무시까 에스따 부에나 노)
라벤더 꽃 향기
무량일념(無量一念) 안거 일상의 문턱을 넘어
한강의 기적이 통일의 기적으로
탑여행사 추천 여행지 스페인의 투탑 마드리드 & 바르셀로나
많이 본 기사
이민국, 영주권 심사 대폭 강화
“고물가 허덕이는데”… 또 오르는 전기료
신동엽♥선혜윤, 결혼 19년 만에 기쁜 소식.. “고3 딸 대학 합격해 여유”
ESTA 수수료 2배 인상 9월30일부터 40달러로
오바마케어 보조금 1년 연장 추진
트럼프 또 주 방위군 투입… 이번엔 ‘멤피스’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