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성결교회 김종수 담임 목사(사진)가 군목으로 사역을 하기위해 교회를 떠난다.

김종수 목사는 “젊은이 대상 목회와 선교를 생각하던중 군대안이 또 다른 선교지라는 믿음으로 도전하도록 하나님께서 새로운길을 열어주어 교회를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샌프란시스코 성결교회는 오는 16일 (일) 오전11시 김종수 목사 이임 예배를 겸한 군목으로 파송 예배를 드린다.

김종수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후 한국에서 교육목사로 사역을 하다가 미국으로 유학을 왔다. 미국에 서는 GTU에서 M.A 학위를 받은후 PSR의 목회학 박사 후보과정에 있다. 김종수 목사는 지난 2008년부터샌프란시스코 성결교회 담임 목회를 해왔으며 후임은 청빙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종수 목사는 사우스캐롤라이나로 가서 오는 20일부터 군목이 되기 위한 훈련을 받을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성결교회 주소: 542 San Juan Ave. S.F. CA 94112.
전화: (415) 334-2415.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