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서도 파워볼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6억1000만달러로 껑충 뛰었다.
파워볼 웹사이트에 따르면 3일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오늘(5일) 잭팟 당첨금이 6억 1,000만달러로 올랐다. 일시불 수령액은 4억3420만달러다.
3일 당첨번호는 2, 13, 32, 33, 48번과 파워볼 번호는 22이었다.
파워볼 1등 당첨자는 지난 10월 4일 이후 39회 연속으로 나오지 않고 있다. 다음 추첨은 5일 오후 11시(동부시간)에 이뤄진다.
한편 파워볼 잭팟에 당첨될 확률은 2억9,220만분의 1이다. 파워볼은 미국 45개주와 워싱턴DC,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푸에르트리코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