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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교회 올해도 1만달러...새해에도 성금 답지…폴 장씨도 500달러

2022-01-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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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교회 올해도 1만달러...새해에도 성금 답지…폴 장씨도 500달러
한국일보 시애틀지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실시하고 있는 연례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에 새해를 맞이해서도 성금이 답지하고 있습니다.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ㆍ사진)는 올해도 성도들이 모은 성금 1만 달러를 보내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주셨습니다.

캠페인 단골인 머킬티오의 폴 장씨가 500달러, 벨뷰 L씨가 300달러, 머킬티오 B씨가 200달러를 보내왔습니다. 임 풍씨와 쇼어라인 이명희씨, 시애틀 이찬구씨, 쇼어라인 이영희씨도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100달러씩의 성금을 전해왔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3년째 이어지면서 모두 힘들고 지치는 상황 속에서도 뜻하지 않은 경제적 고통으로 좌절하고 있는 동포들에게 따뜻한 동포애를 발휘해주신 기탁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본보는 1985년부터 올해까지 36년째 경제적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는 한인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시애틀 한인사회 유일의 비영리 자선단체인 ‘한인 비상기금(Korean Emergency Fund)’을 통해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KEF는 주 정부 및 연방 정부에 등록돼 있으며 특히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모금 및 분배가 이뤄집니다. 성금 기탁자에게는 세금공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올해 1월말까지 이어질 캠페인에 금액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십시일반으로 동참해주시기를 간곡하게 당부 드립니다.

<성금기탁자>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 10,000달러 ▲폴 장 500달러 ▲벨뷰 L씨 300달러 ▲머킬티오 B씨 200달러 ▲임 풍 100달러 ▲이명희 100달러 ▲이찬구 100달러 ▲이영희 100달러

<소계 11,400달러 누계 36,7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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