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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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첫 아기 산호세서 태어나

2022-01-04 (화)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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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시18초 ‘이자이아 말도나도’

베이지역 새해 첫 아기가 산호세에서 태어났다.

자정을 갓 넘긴 1월 1일 12시 18초에 산타클라라 밸리 메디컬 센터에서 태어난 베이지역 새해 첫 아기는 ‘이자이아 말도나도’로 약 7.2파운드 무게로 건강하게 세상에 나왔다. 엄마 미쉘 말도나도(32, 산호세)는 “최고의 출산경험”이라며 원래 출산 예정일은 1월5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자이아는 미쉘의 넷째 아이다.

앤티옥 카이저 퍼머난테 메디컬 센터에서는 1일 12시1분에 두 번째 아기 ‘메이들린 메이’가 약 7.8 파운드 무게로 무사히 태어났다. 메이들린은 부모 랜스(40, 리버모어)와 티나 심스(리버모어) 첫 번째 아기다.

이들 외에 베이지역에서는 2022년 새해가 된 뒤 1시간내에 5여명의 아기가 태어났는데, 이중 12시4분 마운틴뷰 엘카미노 병원에서 남자 아기가, 카이저 퍼머난테 산타클라라 메디컬 센터에서 12시20분 여자 아기, 카이저 산타로사와 샌리앤드로 센터에서 12시31분과 32분에 아기 1명씩이 탄생했다. 12시39분에는 산호세 굿사마리탄 병원에서 7.3파운드 무게로 아기 ‘키트 로빈’이 건강하게 출산됐다.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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