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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타는 로봇

2021-12-29 (수)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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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타는 로봇
로봇이 커피 타고, 치킨 튀기고, 주문을 받고, 음식을 조리하고, 서빙하는 것이 이제 진짜 현실이 됐다. 지난 26일 리버모어 아웃렛내 커피점에서 사람들이 바리스타봇이 만드는 커피를 신기하게 바라보며 셀폰으로 그 장면을 담고 있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가 필요한 시기에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로봇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성탄절 다음날인 박싱데이(Boxing Day)는 원래 크리스마스 다음날 가난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하는 것이 전통이었지만 지금은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랙프라이데이처럼 성탄절이 지나 할인되는 물건을 구입하거나 크리스마스 선물을 교환하거나 환불하기 위해 사람들이 쇼핑몰을 찾는 날로 변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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