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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일부 식당 부스터샷 접종 확인

2021-12-24 (금)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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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크론 변이 따른 감염 막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일부 사업장이 고객들에게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확인을 시작했다.

KRON4에 따르면 시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내린 명령은 아니지만 일부 식당들은 최근 우려가 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으로 확산을 방지하고자 고객들에게 입장전 부스터샷 접종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F 마켓스트릿에 위치한 ‘주니 카페’ 네이트 노리스 업주는 오는 29일(수)부터 부스터샷 접종 확인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게 앞에는 이를 알리는 사인이 벌써 붙어있고, 직원들은 예약 고객들에게 미리 이 조건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웃터 리치몬드 지역의 ‘카사바’ 식당은 지난 22일부터 이미 부스터샷 접종을 확인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2월 23일 오후 1시 서부 기준)

▲캘리포니아 511만8천324명(사망 7만6천217명)
▲베이지역 63만8천458명(사망 6천935명)
▲미국 5천264만6천752명(사망 83만3천815명)
▲전 세계 2억7천829만2천343명(사망 539만9천126명)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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