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코딩연구소에서 줌을 통해 일하고 있는 인턴들
화랑청소년재단 소속 학생들이 실리콘밸리 무역관(KOTRA)의 주선으로 한국 기업에서 인턴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에 관한 피드백을 작성하기도 하고, 영문 안내 책자를 교열하기도 하며, 전략적 SNS 제품 홍보, 온라인 스토어 구축, 광고 및 제품의 현지화를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SV코트라의 세라 한 과장이 화랑청소년재단 인턴들을 지도하고 이들을 한국 기업들에게 소개해주고 있다.
뮤즈타운(인플루언서 마케팅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클로에 조(11학년), 투데코(유아용품사) 인턴인 그레이스 곽, 데브 언리미팃(댄스 비디오 소개 웹과
AI 베이스 춤춤이라는 K-Pop 안무를 배울 수 있는 게임을 판촉하는 회사) 인턴인 션 김(9학년), 글로벌코딩연구소 인턴인 재이 서(11학년) 학생은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업무 수행 경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코딩연구소의 이창훈 대표도 화랑 인턴들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에 관련해 막연했던 부분이 점진적으로 해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화랑청소년재단은 지역 사회에 봉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된 청소년 단체이며 LA에 본부를 두고 있다. 현재 실리콘밸리무역관은 화랑청소년재단 학생들에게 한국 기업에서 인턴십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화랑청소년재단 가입은 www.hwarang.org를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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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