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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F-SF, 지원금 수혜단체 선정

2021-12-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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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 단체에 17만5천달러 지원

SF한인커뮤니티 재단(KACF-SF, 이사장 페리 하, 대표 리나 박)이 2021-2022년도 지원금 수혜단체를 발표했다.

KACF-SF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커뮤니티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에 ▲AACI(Asian Americans for Community Involvement) 3만 달러, 한인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지원 ▲APILO(Asian Pacific Islander Legal Outreach) 3만 달러, 이민자들의 시민권 획득 및 기타 법률 자문 지원 ▲Asian Women's Shelter(AWS) 3만 달러, 한인 가정폭력 대응력 향상 지원 ▲이스트베이한인봉사회(KCCEB) 3만 달러, 사회복지 전공 대학원생 인턴들의 정신 건강 프로그램 활동 지원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KACS) 3만 달러, 저소득층 한인 및 한인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일반 운영기금 지원 ▲미국 정신건강 연맹-산타클라라카운티(NAMI) 2만5천달러, 한인 신앙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와 중독에 대한 편견 해소 및 한인가정을 위한 지원 등이다.

KACF-SF는 저소득층 및 각종 정보 및 자원이 부족한 한인사회를 돕는 비영리단체들을 대상으로 기금을 지원하는 재단이다. 현재 KACF-SF는 재단 홈페이지(kacf-sf.org/ways-to-give)를 통해 연말 기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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