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총영사관에 故 노태우 전 대통령 조문소 설치

2021-10-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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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30일 오전 9시~오후 4시 운영

시애틀총영사관은 한국 정부가 ‘국가장법’에 근거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함에 따라 관련 법에 따라 시애틀영사관에도 조문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시애틀영사관은 28일~30일 3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사관 1층 다목적홀에 노 전 대통령의 조문소를 설치한 뒤 조문을 원하는 한인들의 방문을 받기로 했다.

시애틀총영사관 조문소 방문을 위해 별도 예약은 필요하지 않으며 영사관을 찾으면 영사관 직원 안내에 따라 조문을 하면 된다.


특히 조문객은 코로나팬데믹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출입 시 체온 측정과 출입명부 작성도 해야 한다.

시애틀총영사관: 115 W Mercer St, Seattle, WA 9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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